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염동열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강원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과 평창 동계올림픽 범국민운동본부(회장 박희영) 주최로 진행됐다.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는 2018 평창 패럴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아이스슬레지하키 팀 실화를 스크린에 옮긴 김경만 감독 작품으로, 역경과 고난을 딛고 대한민국 아이스슬레지하키 역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시사회는 내년 2월과 3월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아이스슬레지하키 국가대표로 뛰는 선수들의 실화를 통해 성공적인 동계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대한민국 대표팀 및 올림픽에 참가하는 여러 나라 장애인 선수들을 관심있게 지켜볼 것을 기원하는 범국민운동 홍보캠페인이다.
박희영 평창 동계올림픽 범국민운동본부 회장은 "범국민운동 홍보캠페인을 통해 내년 3월 개최되는 2018 평창패럴림픽 참가국의 장애인 국가대표들에게도 따스한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는 행사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범국민운동본부는 '평창동계올림픽 범국민운동 홍보캠페인'도 진행한다. 내용은 ▲1인 1티켓구매하기 ▲올림픽 기간 중 해외 동포 한국 방문하기 ▲해외 동포 올림픽 SNS 릴레이 홍보하기 ▲1인 10명 친구에게 SNS 릴레이 홍보하기 ▲올림픽기간 중 동남아 관광객 250만 명 방문하기 ▲강원도 관광지, 지역축제 소개 영상 홍보하기 ▲참여단체, 기업, 개인 홍보캠페인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