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분야 소수정예 드림팀이 꾸려가는 MICE 전문 여행사 · (주)무크투어 최일묵 대표
여행분야 소수정예 드림팀이 꾸려가는 MICE 전문 여행사 · (주)무크투어 최일묵 대표
‘내 일’을 즐기며 ‘내일’을 꿈꾸는 사람들
  • 송영은 기자
  • 승인 2018.01.04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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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묵 무크투어 대표  <사진=송영은 기자>
(내외통신=송영은 기자)한 번뿐인 인생을 제대로 즐기려는 ‘욜로(YOLO:You Only Live Once)’족이 많아지고, 여가활동을 권장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여행업계는 양적으로 급속히 늘고 있다.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집계에 따르면 여행업 등록업체수는 2만590개(2017년 6월말 기준)로 지속적인 증가세에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여행분야 소수정예 드림팀 8명 멤버로써 만 12년간 꾸준히 성장해온 여행사가 있어 눈길을 끈다. 중소업체이지만 앞으로의 발전상이 더욱 기대되는 ㈜무크투어 최일묵 대표를 만나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분주히 달려온 그간의 흥미진진 스토리를 들어봤다.

마이스 전문 여행사로 무크투어만의 경쟁력 갖춰
2005년 6월에 설립된 무크투어는 하나투어·모두투어 여행 상품 판매 대리점으로서 국내외 패키지 여행상품은 물론, 마이스(MICE : Meeting, Incentive trip, Convention, Exhibition) 전문 여행사로 기업체 연수 및 포상관광, 학회 및 세미나, 컨벤션을 맡아 주로 진행하고 있다.
마이스 주요고객의 면면을 살펴보면 쌍용그룹, 코웨이, 유니베라, IBK기업은행, 교보생명, 전경련, 한국표준협회, 한국기술협회, 21세기경영연구원, 대한상공회의소 등 각종 기관 및 협회를 메인으로 한양대 · 중앙대 · 성균관대 교직원 연수 및 초등학교 수학여행까지... 그간 무크투어를 통해 행사나 여행을 경험한 고객 수만 해도 무려 4만 명에 이른다.
올 2월에는 고려대 전체 교수 및 교직원 총 800여 명의 연수 계획이 잡혀 있다. 항공, 호텔, 리프레시 프로그램(refresh program)까지 모두 만족스런 연수라는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TF팀이 불철주야 매진하고 있는 중이다. 
 
 <사진제공=무크투어>
의리로 탄생한 무크투어
대학시절, 성당에서 봉사활동 차 소록도를 거쳐 제주도에 갔다가 장마에 발이 묶여 일주일을 지체하게 됐고 어쩌다보니 한 달 이상 더 봉사하며 체류한 것이 계기가 돼 얼떨결에 ‘제주통’이 됐다는 최 대표. 여행사를 하는 선배일을 돕다가 졸업 후 자연스럽게 제주전문 여행사로 입사하게 됐다. 거기서 1년을 열심히 일했고 코오롱 여행사에 스카웃돼 2007년 코오롱이 해체되기 직전까지 10년 가까이 근무했다. 마지막까지 함께 일한 동료 네 명과 의기투합해 창업한 것이 무크투어의 첫 출발이다.
‘무크(mook)’라는 독특한 네이밍은 최 대표의 이름 끝자 ‘묵’에서 따 온 코오롱 근무 시절 그의 애칭이라고. 일반적으로 알려진 magazine과 book의 합성어로, 여행업계의 길라잡이가 돼서 정보를 꼼꼼하고 다양하게 제공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기도 하다.
 
작지만 내실 있는 여행사로 인정
2008년 아시아나 항공 우수 대리점 2년 연속 선정·표창, 2010년 제주도 MOU업체 2년 연속 선정, 2010~2012년 아시아나 항공 세미나 부분 우수 대리점 3년 연속 선정 표창, 2011년 대한항공 세미나 부분 우수대리점 선정 수상, 대한항공 MICE부분 우수대리점 수상, 2012년 대한항공 최우수대리점 수상, 2013년 아시아나 항공 우수 여행사 선정, 2014년 아시아나 항공 최우수대리점 수상, 대한항공 최우수대리점 수상, 세종대왕 나눔봉사 봉사대상 선정, 2015년~2017년 대한항공 최우수대리점 수상 등등 최일묵 대표 집무실 한쪽 벽면을 촘촘히 채우고 있는 각종 상패들은 무크투어가 그간 얼마나 열심히 업계에서 활동해왔는지 충분히 짐작하게 하는 증표들이다.
“메이저급이 아닌 중소 여행업체가 이런 상을 받는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항공사에서 직판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상대로 저희가 중간 에이전트로서의 역할을 사명감 있게 수행하다보니 이렇게 인정을 받게 된 것 같습니다.” 최 대표의 목소리가 자연스레 커지는 대목이다.
현재, 해외여행 70% · 국내여행 30% 정도의 비율로 마이스 상품을 진행하고 있는 무크투어. 메이저급 여행사들이 매출 볼륨을 늘리기 위해 법인영업팀을 두고 왕성하게 투자하는 업계 분위기를 고려했을 때 저비용 · 고효율 상품기획과 개발이야말로 전 직원에게 있어 늘 중요한 화두이다.
 <사진=송영은 기자>
이보다 더 친절할 순 없다! 무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파우치백(Pouch bag)’
“여행지에서 매너팁으로 사용할 수 있게 1달러권 5장, 커피믹스 2종, 녹차, 쿠키, 비스킷, 사탕, 초콜릿, 소시지 등을 무크의 정성과 함께 파우치백에 넣고 고객 이름 앞으로 쓴 편지를 동봉해서 여행 출발하실 때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일명 이 ‘무크 종합선물세트’는 고객님을 위한 저희 회사만의 작은 배려라고나 할까요?”
최 대표 책상 한 쪽에 간식 가득 담긴 파우치백이 눈이 띄어 물어보자 그로부터 돌아온 답니다.
여러 가지 여행준비로 분주하다보면 칼로리 보충용 간식은 미처 챙기지 못한 채 공항에 도착하게 되는 사람이 대부분일 터, 이 파우치 백을 받아들고 마음이 따뜻해지지 않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말 그대로 차별화된 고객감동을 주는 ‘무크 종합선물세트’를 받아본 고객들은 다음 여행 때도 십중팔구 무크투어를 다시 찾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저희 무크만의 색깔과 네임 브랜드를 고수하고 싶고, 그런 프라이드로 직원들도 일하고 있습니다. 조금 거창할지 몰라도 가슴에서 우러나야만 잘 할 수 있는 직종이 바로 여행업이라고 생각해요. 유선상으로든, 대면이든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을 상대해야 하는 만큼 여러 돌발상황들이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고객 눈높이에 맞춰 드리되 절대 비굴해지지는 말고 자존감과 성취감, 만족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직원들에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진=송영은 기자>
선희학교(지금의 국립 서울농학교), 경진학교 등 특수학교 수학여행과 모범 환경미화원 포상여행을 진행했을 때 최선 다해 현장에서 서포트했던 일이 가장 보람 있고 느낀 바가 컸다는 최일묵 대표. 부침 심한 서비스 업종인 여행업계에서 안정적인 운영을 해올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이렇게 답했다.
“여행업은 ‘사람’이 근간이고 자산입니다. 분야별 실무 노하우를 가진 최고 맨파워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무크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오랜 기간동안 동고동락하다 보니 저와 직원들간의 신뢰가 두터워져서 눈빛만으로도 의사소통이 가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가 됐죠. 특히 힘든 시절을 함께 겪어낸 창업 멤버들에겐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회사의 대표라기보다는 형이자 친구이자 영원한 동반자이고 싶은 마음은 12년이 넘도록 한결같습니다.”
그동안 조금 소홀했던 무크투어 직원 완전체 가족동반 MT, 직원들 자기계발을 위한 제반교육을 적극 시행하고자 계획 중이라는 최 대표. 그가 지금 이 순간에도 소중히 써 나가고 있는 ‘여행’ 이라는 무크지에 담길 기분 좋은 성공 스토리는 계속 To be continued...될 것이 분명하다.
 <사진=송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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