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관리 전문기업 (주)에임 이지혜 대표
디지털 자산관리 전문기업 (주)에임 이지혜 대표
일반인 대상 정식 서비스를 본격 론칭, 새로운 핀테크 시대를 연다
  • 김재윤 기자
  • 승인 2018.01.04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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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외통신=김재윤 기자)(주)에임은 2015년 7월에 국내 최초의 핀테크 자산관리 전문기업으로 주목받으며 설립됐다. 2년 6개월의 연구개발과 성공적인 시범 서비스를 마치고 올해부터 일반인 대상의 정식 서비스를 론칭한다. 에임의 자동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면 모바일 기기로 손쉽게 전 세계 77개국 1만2300여 개의 다양한 자산에 투자가 가능하다. 일반인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초저위험 분산투자’를 통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주)에임의 이지혜 대표를 만나 그간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2년 6개월의 준비를 마치고 정식 출시
(주)에임의 기본 철학은 일반인이 다양한 분산투자를 통해 안정적이면서도 경쟁력 있는 금융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이 대표는 “핀테크의 시작이 가능하게 하는 요소 중에 규제 장벽이 낮아지는 트렌드를 보고 의미 있는 일을 시작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며 설립을 준비했다고 한다. 그렇게 2년 6개월의 시간을 연구개발과 시범서비스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올해 1월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정식서비스를 출시하며 향후 본격적인 디지털 자산관리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시범 서비스를 통해 인정받은 에임의 기술력
에임이 출시하는 서비스는 모바일 앱 내에서 자산, 연봉, 위험수용도, 투자경험 등을 입력하면 인공지능 알고리즘 에스더가 알아서 미래 목표를 제안하고 그에 맞는 자산 포트폴리오를 설계해주는 시스템이다. 글로벌 선진시장과 신흥시장의 다양한 주식과 채권 자산을 대상으로 투자비율을 산출하고, 뉴욕증시에 상장된 2천500여 개 ETF(상장지수펀드) 중 비용은 낮고, 수익성과 유동성이 좋은 ETF를 각 부문마다 한 개씩 골라준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컴퓨터가 24시간 시장 상황을 점검, 변화가 감지되면 적정 시점에 보유 종목을 사고 팔 수 있도록 조언한다. 이 대표는 “시장이 호황기일 때는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위기가 감지되면 고객자산을 보호하도록 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실제 에임의 알고리즘은 2016년 10월, 전 세계 금융시장의 회복세를 일찍이 감지하고 주식 자산의 비중을 늘리는 차별화된 자산배분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며,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 시범서비스의 고객별 수익률은 5.59%~16.90%를 기록했으며, 최대 하락폭은 1.9%로 안정성을 입증했다”고 말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강조했다.
 
 
수수료는 낮아지고 경쟁력은 올렸다
에임의 서비스를 사용하면 투자자는 알고리즘의 조언을 앱 내에서 확인하고 주문 버튼만 누르면 글로벌 ETF 매매 과정이 자동으로 처리된다. 퇴근 후 잠시 짬을 내 투자 컨설팅을 받고 투자 결정을 해두면 ‘당신이 잠든 사이’ 지구 반대편 뉴욕 시장에서 열리는 자산 매입 과정이 자동으로 이뤄진다. 컴퓨터가 자산관리를 해주니 수수료가 확 떨어진다. 에임은 현행 2.6% (판매수수료 1%, 판매보수 1%, 운용보수 0.5%) 정도인 수수료/보수를 0.5%로 낮추었다. 일반인이 투자를 고려할 때 수수료의 비중을 높게 보는 점을 착안하면 에임은 시작부터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는 것이다.
 
뼛속부터 금융인, 글로벌 자산운용 전문가
에임의 이지혜 대표는 미국 월가에서 활동한 글로벌 자산운용 전문가다. 보스턴 소재 퀀트 헤지펀드 아카디안에서 포트폴리오 매니저로 근무했었고, 하버드 대학에서 계량경제학, 뉴욕대 MBA 과정을 이수했다. 또한 2013년 귀국해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컨설턴트, 벤처투자사인 더벤처스 파트너 등에 근무하며 꾸준히 글로벌 자산을 운용해온 실력파 재원이다.
“제가 가진 금융DNA를 우리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과 함께 나누며 고객의 수익을 창출하는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iOS 버전은 앱스토어 심사가 완료되는 올 1월 출시 예정이에요. 앞으로 더 많은 고객과 만나 소통하며 고객을 위한 에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지혜 대표 포부대로 2018년엔 더욱 비상할 (주)에임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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