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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산불 이틀째 임야 32ha 소실
김재윤 기자  |  jyoon71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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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2  16: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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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 관련보도 캡처>
(내외통신=김재윤 기자)지난 11일 오후 강원 삼척시 노곡면과 도계읍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계속되면서 산림당국이 진화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를 위해 12일 오전 7시 17분쯤 일출과 함께 진화헬기 21대와 인력 1300여 명, 진화차 45대 등을 산불 현장에 투입했다. 

산림당국은 바람이 다소 잦아들면서 노곡 산불에 헬기 16대, 도계에 헬기 5대를 투입해 이날 오전 중으로 산불을 진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3시 9분경 삼척시 노곡면 하마읍리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오후 4시 14분경 바람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밤사이 25㏊의 산림을 태웠다. 이어 오후 9시 20분경 도계읍 황조리에서도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 7ha의 산림을 태운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바람을 타고 번진 불길이 인근 연립주택을 위협해 주민 중 노약자 40여 명은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다.

산림 당국 관계자 "산불 진화를 위해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겠다"며, "피해 조사가 이뤄지면 소실 면적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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