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5일차 메달 집계 현황···한국 10위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5일차 메달 집계 현황···한국 10위
  • 여성훈 기자
  • 승인 2018.02.1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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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여성훈 기자)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5일차인 오늘(14일) 독일이 금메달 5개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국은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10위로 밀려났다.

14일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집계 현황에 따르면 독일이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1위를 , 네덜란드가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로 2위를 기록하고있다.

3위는 노르웨이(금 3, 은 5, 동 3), 4위는 캐나다(금 3개,은 4개, 동 3개), 5위는 미국(금 3개, 은 1개, 동 2개)이 순위에 올랐다.

반면 한국은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아시아권 국가 중에서는 단연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전체 순위에서는 10위로 밀려났다.

▲ <자료=네이버 캡처>

여자 쇼트트랙 500m에서 최민정(20, 성남시청)이 실격으로 은메달을 놓친 아쉬움을 고교생 김민석(19, 평촌고)이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1500m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하며 달래줬다.

김민석은 13일 강원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1분 44초 93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 남자 쇼트트랙 1500m 금메달 수상자 임효준(가운데)이 시상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2018 평창동계올림픽 홈페이지>
지난 10일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우승해 한국 선수단의 대회 첫 금메달을 차지한 임효준(22, 한국체대)은 13일 오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 2조에서 1분23초971의 기록으로 조 1위를 차지, 8강에 안착했다.

남자 1000m 준준결승을 포함한 메달 레이스는 오는 17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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