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창업 100주년 기념 음악회 개최
파나소닉코리아, 창업 100주년 기념 음악회 개최
  • 송영은 기자
  • 승인 2018.03.08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파나소닉코리아는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창업 10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내외통신 전병인>
(내외통신=송영은 기자)글로벌 가전 브랜드 파나소닉이 지난 7일 창업 100주년을 맞았다.

파나소닉은 창업주 고(故)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창업 이념인 ‘공존공영’ 정신에 의해 1918년 전기 소켓을 제작하는 회사로 설립됐다.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2000년 한국 법인 설립 이래 ‘창업주 고(故)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경영 정신을 기반 삼아 ‘A Better Life, A Better World’라는 기업 슬로건 아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및 가족친화기업 조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파나소닉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창업 10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에서는 베토벤바이러스로 유명한 서희태 지휘자가 이끄는 라퓨즈오케스트라가 파나소닉의 과거, 현재, 미래에 맞춰 연주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가족친화정책의 일환으로 출산 장려 정책도 펼치고 있으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파나소닉 창업 100주년 기념음악회에도 의령 7남매 가정을 초청해 노운하 대표가 직접 격려인사를 전했다.

또한, 파나소닉은 다양한 스포츠 후원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1988년 캘거리 올림픽부터 TOP 스폰서를 맡았으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올림픽 TOP 스폰서 30주년을 맞이했다. 제23회 동계 올림픽 경기대회와 패럴림픽 월드 와이드 공식 파트너로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영상 연출과 시스템 운영 등의 솔루션을 포함한 영상 음향 기기를 지원했다.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는 “파나소닉이 창업 10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파나소닉을 사랑해주시는 고객과 파나소닉 패밀리가 계셨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의 밑거름이 되고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같이 사회적 기업으로서 모든 분들께 가장 존경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파나소닉 창업 100주년 기념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내외통신 전병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