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열심히 훈련해온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로 개최되는 ‘선수단의 밤’ 행사에는 문체부 도종환 장관을 비롯해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배동현 선수단장과 선수단, 후원사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참여한 패럴림픽의 주요장면 영상 상영 ▲개식사(대한장애인체육회장), 격려사(문체부 장관), 답사(선수단장) ▲기념품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품은 평창 패럴림픽 참여를 기념하기 위해 선수단과 지원단 관계자 각자의 얼굴을 넣은 기념메달이다. 공식 행사 이후에는 축하공연과 만찬도 이어진다.
도 장관은 “평창 패럴림픽에서 선수단이 보여준 불꽃같은 투혼에 박수를 보낸다. 오랫동안 고생했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선수단의 밤‘에서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에는 총 49개 국가에서 567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우리나라는 6개 종목에 36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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