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23회 서울환경작품공모전’ 개최
서울시, ‘제23회 서울환경작품공모전’ 개최
'사진, 포스터·일러스트레이션, 웹툰·만화, 동영상' 등 4개 부문 접수
  • 송영은 기자
  • 승인 2018.04.0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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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서울환경작품공모전 대상 수상작 : 숲속발전소(이정규) <사진제공=서울시>
제22회 서울환경작품공모전 대상 수상작 : 숲속발전소(이정규) <사진제공=서울시>

(내외통신=송영은 기자)서울시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와 같은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에너지와 환경 정책 부문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작품을 발굴하고자 ‘제23회 서울환경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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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 주제는 서울의 환경·에너지정책 비전인 ‘세계 기후환경 선도도시, 서울’로, 이는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서울시의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

세부 소재는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이나 ‘태양의 도시 서울’과 같이 서울시의 대표적 환경정책뿐만 아니라 환경‧에너지 문제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문제 대응 및 개선을 위한 사례 및 아이디어, 홍보방안 등다.

환경과 에너지에 대해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분야는 사진 포스터·일러스트레이션 웹툰·만화 동영상 4개 부문이다.

1개 부문에 한해 3개 작품 이내로 신청할 수 있으며, 동영상 부문만 팀(4인이내) 출품이 가능하다.

응모기간은 오는 9일부터 6월 11일까지이며, 작품 제출 기준에 따라 온라인 접수 또는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의 소중함과 기후변화에 대한 공감대를 전국적으로 형성하며 올해로 23년째 맞이한 '서울환경작품공모전'은 그동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받아왔다.

2017년 서울환경작품공모전에서는 총 819점 접수 작품 중 80점을 선정해 시상금 1천910만 원을 시상했다.

서울시는 1차 예비 심사와 최종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74개 작품을 선정, 수상자에겐 상금 및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1천940만 원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최대 10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7월 3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7월 18일에 진행된다.

수상작은 서울시 청사,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 등 시민공간에 전시되며 서울시 환경·에너지정책 홍보자료와 교육자료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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