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벤처 창업자를 위한 변리사 200% 활용법’ 출간
‘스타트업·벤처 창업자를 위한 변리사 200% 활용법’ 출간
혁신모험펀드 10조 원 조성, 건국 이래 가장 크게 일고 있는 창업 붐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8.04.09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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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벤처 창업자를 위한 변리사 200% 활용법 표지. <사진제공=지식공방>
김광남 저, '스타트업·벤처 창업자를 위한 변리사 200% 활용법' 표지. <사진제공=지식공방>

(내외통신=이유정 기자)성공 비즈니스의 첫 단추는 기술 개발, 최종 결과는 특허다. 한 번만 읽으면 소설처럼 이해되는 특허의 모든 것을 담은 책이 출간됐다.

혁신모험펀드 10조 원 조성, 건국 이래 가장 크게 일고 있는 창업 붐, 특허가 흔하게 회자되는 시대이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인들이 특허를 어려워한다. 이 책은 매우 쉬운 용어와 내용으로 돼 있으면서도 흥미를 불러 일으켜 특허를 생소해 하는 일반 기업인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서울대학교 대학원 재학 중에 변리사 시험을 최연소로 합격하고 법무법인 태평양 IP그룹 전자부문장, (주)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 창립 시 조인하고 국내 유일의 지식재산전문 자산운용사인 (주)아이디어브릿지 자산운용본부장, 특허법인 ‘지명’의 파트너 변리사 정부지원사업, 엔젤투자 등 다방면으로 현재 활동하고 있는 저자 김광남은 기업인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지식과 필요시 알면 되는 지식으로 나눠 기술하고 있다.

특히 벤처기업에게 특허는 매우 중요하지만 정보 부족으로 변리사를 잘 고르고 활용하는 것부터 어려움을 느낀다. 이 책은 일반인이 알 수 없던 변리사 업계의 속성을 모두 알려줘 창업자가 변리사를 잘 고르고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다.

창업자에겐 시간이 가장 비싼 리소스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이유다. 이 책은 몇 시간만 투자해도 변리사와 특허 업무를 잘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초기 창업자라면 Chaper 1~3의 변리사를 잘 선정하는 방법과 Chaper 4의 필수 지식 편만 봐도 된다. 심심할 때 Chaper 5의 선택 지식 편을 보면 사업에 큰 도움이 된다.

특허출원부터 소송, 심판, 자문, 특허 투자, 거래, 라이선싱, 금융 등 특허에 관한 모든 것을 한 번만 읽으면 소설처럼 이해되도록 스토리 중심으로 쉽게 기술돼 있다. 저자는 특허 업무를 수행하며 투자 유치 등 비즈니스 자문, 정부지원사업 심사, 엔젤투자 등 다방면에서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누구나 알기 쉽게 특허에 관한 모든 것을 설명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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