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매주 일요일 ‘2018 국제다양성영화⋅음악제’
서울역사박물관 매주 일요일 ‘2018 국제다양성영화⋅음악제’
제3세계 국가 다양한 장르 영화프로그램 진행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8.04.1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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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이유정) 서울역사박물관은 4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각 부문별 영화프로그램을 상영한다. 14일 오후2시에 상영하는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를 시작으로 21일에는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삶의 거친 호흡을 느낄 수 있는 다큐멘터리 ‘올드마린보이’를 상영하고 이후 4월 15일부터 일요일 2시에는 제3세계의 영화를 발굴 상영하는‘대륙별 세계문화 영화제’를 개최한다.
 
유명 음악가의 해설과 오케스트라 공연은 영화 속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고스란히 현장의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영화⋅음악제는 4월15일부터 매월 3째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12월까지 총9회를 상영 및 공연한다. 

‘아날로그 감성영화제(35mm필름영화)’는 작년에 중국 ‘허우 샤오시엔’, 일본 ‘오즈 야스지로’, ‘미조구치 겐지’ 등의 대표 거장들의 작품을 상영하여 시민들에게 가장 호응도가 높은 분야로 올해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에 상영하며 부산 영화의 전당, 한국영상자료원, 박물관과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국내외 거장 감독들의 필름영화를 엄선하여 총18편을 상영한다.

영화제 행사의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 국제다양성영화⋅음악제’포스터 <이미지=서울역사박물관>
‘2018 국제다양성영화⋅음악제’포스터 <이미지=서울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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