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안전체험존 운영으로 안전문화 확산
김해시, 안전체험존 운영으로 안전문화 확산
  • 장은영 기자
  • 승인 2018.04.26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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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슬로건<사진제공=김해시>
김해시청 슬로건<사진제공=김해시>

(내외통신=장은영 기자)김해시는 가야문화축제와 연계해 오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5일간 안전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가야문화축제 기간 중 분산 운영하던 안전체험 및 홍보 행사를 분야별 기관 및 단체의 참여로 안전체험존으로 통합·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안전체험 기회 제공과 안전문화 조성의 장으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종탑 일원에서 9개 기관·단체가 생활 안전, 재난 안전, 교통안전, 산업 안전, 범죄예방, 소방안전 등 총 8개의 체험 및 홍보 부스로 운영하며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홍보, 분야별 안전체험, 각종 안전 관련 홍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이 펼쳐지며 안전부채 만들기, 안전쪽지 작성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아울러 해반천에 위치한 자전거 면허 시험장에서도 교통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한다.

김해시는 오는 2020년 상반기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목표로 공인사업을 추진 중이며 공인 사업에 대한 시민 이해 및 참여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안전증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가야문화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행사 참여를 통해 각종 안전에 대한 의식 변화와 안전문화 조성에 적극 관심을 둔다면 '안전·행복 도시 김해'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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