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의원, “일자리 창출, 고용안정 앞장서겠다!”
이완영 의원, “일자리 창출, 고용안정 앞장서겠다!”
한국노총 경북지부 노동절 기념대회 참석
  • 전병인 기자
  • 승인 2018.05.01 1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완영 의원
이완영 의원

 

(내외통신=전병인 기자) 경북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의원(자유한국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5월 1일 칠곡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128주년 세계노동절 기념대회에 참석,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행사는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권오탁 경북지부 의장, 조현조 칠곡지부 의장)가 주최했다. 이 의원은 노사화합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2명의 노동자에게 표창장도 수여했다.

고용노동부 출신의 이완영 의원은 대구지방노동청장, 새누리당 노동수석, 제19대 국회 환경노동위원, 복지노동포럼 공동대표, 새누리당 노동위원장, 제20대 국회 미래일자리특위 한국당 간사 등을 역임했다. 정년 60세 연장법, 통상적 출퇴근 사고를 산재보험에 포함하는 법안 등을 대표발의하고 통과시키며 ‘근로자의 친구’로서의 의정활동을 적극 펼쳐왔다.

이완영 의원은 “현장과 함께, 노동자와 함께 우리의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해 최전방에서 목소리를 높여주시는 한국노총 경북지부의 활동에 경의를 표한다. 아울러 전국의 노동현장에서 치열하게 일하고 계신 모든 노동자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노동 현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 임금체불, 비정규직 처우개선, 청년실업난과 열정페이, 경력단절 여성, 산재 사고 등 만성적인 현안이 산적해 있다. 특히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이 핵심이다.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일 한만큼 성과를 보상 받는 일터, 차별 없는 일터,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자. ‘한국노총 노동운동의 땀과 노력’이 반드시 ‘노동자의 권익 신장’으로 이어지도록 국회에서 든든한 뒷받침이 되어 드리겠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