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NAC 월드 퀄리파이어 챔피언쉽’ 참가 위한 파견 선발전 열려
‘2018 NAC 월드 퀄리파이어 챔피언쉽’ 참가 위한 파견 선발전 열려
  • 여성훈 기자
  • 승인 2018.05.08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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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여성훈 기자) 6월 2일 필리핀 세부에서 진행되는 ‘2018 NAC 월드 퀄리파이어 챔피언쉽(2018 NAC WORLD QUALIFIER CHAMPIONSHIP)’ 출전 자격을 얻기 위한 파견 선발전이 열렸다.

7일 서울 논현동 NAC연맹(피사프코리아)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파견 선발전은 NAC ALLIANCE가 주최·주관하고 ㈜나우미 코인비가 후원했다.

세계 대회에 출전권을 얻기 위해 많은 참가선수들이 모인 가운데 NAC Korea 대표자 조영훈 회장과 심사위원진이 참석하고, (주)나우미 임원진 부회장 이덕재·부대표 김원태·기획이사 문정일과 (주)다인콘텐츠컴퍼니 대표 김영언이 자리해 축사를 전했다.

선발전 종목으로는 미스뷰티(Ms.Beauty)·미스터어슬레틱(MR.ATHLETIC)·맨보디빌딩(MEN BODYBUILDING) 등 8가지로 치러졌다.

종목별로 세분화되어 있는 참가 자격과 심사 규정을 통해 각 종목 체급 상위 5명의 선수들에게는 ‘2018 NAC 월드 퀄리파이어 챔피언쉽’의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미스뷰티’는 건강미가 아닌 여성미와 아름다움을 심사 기준으로 하며, ‘미스터어슬레틱’과 ‘맨보디빌딩’은 1라운드에서 워킹·라인업·쿼터턴 등을 심사한 후 2라운드에서 비교심사 진행 후 마지막 3라운드에서는 상위 5명의 선수들이 개인포칭 60초를 펼쳐 심사가 이루어진다.

NAC는 40년의 역사를 가진 보디빌딩과 피트니스 체육전문 단체로 처음 10년 동안은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유럽 전 지역 국가들의 대부분이 가입하였고 명실상부한 국제적 체육단체로 거듭났다. 현재는 아시아, 북미, 남미 그리고 아프리카 지역의 국가들 등 42개국이 가입했다.

대한민국 NAC Korea의 대표자 조영훈 회장은 “우리나라의 보디빌딩계의 새로운 단체로 선수들에게 글로벌 시대에 맞는 보디빌딩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싶다. 전세계 선수들과 함께 공유하고, 외국 선수들과 친선교류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피트니스 또한 한 단계 발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고자 NAC Korea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다음은 입상자 명단이다.

▲미스터피지크=주민제·조승진·최민수·최정흥·진다운/방지훈·송재욱·김누리
▲맨보디빌딩=주찬양/하헌우/강준명/임기병
▲비키니=최영숙·이영미
▲미스터어슬레틱=송종민·장혁준·정도형

 

기념촬영: 수상자들과 NAC KOREA 조영훈 회장, 심사위원진, 후원사 ㈜나우미 부회장 이덕재·부대표 김원태·기획이사 문정일, ㈜다인콘텐츠컴퍼니 대표 김영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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