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여성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문재인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이해, 1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민이 주인인 정부,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를 만들기 위해 식품‧의약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출범 1주년 성과 및 향후 추진 내용은 ▲먹거리 안전 국가 책임제 구현 ▲국민과 함께 생활 속 불안요인 차단 ▲여성용품 안심사용 환경 조성 ▲안전관리 사각지대 관리 강화 ▲취약계층 치료기회 확대 등이다.
▲ 먹거리 안전 국가 책임제 구현
- 달걀 안전관리를 위한 식용란선별포장업 신설 및 농약・항생제 등 PLS 도입 확대
-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에 공공 급식관리 지원체계 확대
- 배달음식・프랜차이즈 등 집중 점검 및 소비자 정보 제공 강화
▲ 국민과 함께 생활 속 불안요인 차단
- 국민 참여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 개최
▲ 여성용품 안심사용 환경 조성
- 여성용품 안심 사용 기반 강화를 위한 ‘여성 건강 안심 프로젝트’ 추진
- 여성용품 유통‧광고 관리 및 안전관리 강화, 정보제공 및 표시기준 강화
▲ 안전관리 사각지대 관리 강화
- 국민 생활용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위생용품 관리법’ 시행
- 사이버 감시기능 통합・운영으로 온라인 유통 불법판매 행위 근절
-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의료용 마약류 취급 내역 보고 의무화 시행
▲ 취약계층 치료기회 확대
- 필수의약품 안정공급을 위한 국가 필수의약품 지정 확대
- 희귀‧난치 질환자 치료 기회 보장을 위한 희귀의약품 지정 및 의료기기 수입허가 절차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