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플러스, 교육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한다
드림플러스, 교육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한다
협력 프로젝트 기획 및 연계 투자 검토, 다양한 네트워킹 지원
  • 여성욱 기자
  • 승인 2018.05.17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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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플러스교원그룹과 스타트업지원(포스터)
드림플러스교원그룹과 스타트업지원(포스터)

 

(내외통신=여성욱 기자)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허브로 자리매김한 한화 드림플러스가 교육 •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을 찾는다

한화 드림플러스는 교육 전문 기업인 교원그룹,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엑셀러레이터 신패스DHN과 함께 6개월간의 육성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은 VR, AR, 로봇 등 에듀테크 스타트업 및 체험 중심의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를 만드는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으로 7월부터 6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협력 프로젝트를 함께 기획하고 사업화를 지원한다. 다양한 네트워킹 지원은 물론 추후 한화 및 교원이 직접 투자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는 웰니스, 피트니스를 포함한 B2C 분야 스타트업 또는 인공지능, 스마트의료, 의사대상 서비스 등 헬스케어와 접목가능한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7월부터 6개월간 특화 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 사업연계 및 투자 검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 분야임을 고려하여 국내 유수의 대학 교수, 의사 및 전문가로 이루어진 멘토진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두 부문 다 접수는 드림플러스 웹사이트(www.dreamplus.asia) 에서 가능하다. 교육분야 접수기간은 5월17일부터 6월10일까지며 결과발표는 6월 15일(금) 예정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는 5월17일부터 6월3일까지 접수를 받고 6월 5일 결과 발표 예정이다.

한화 드림플러스는 금번 교육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시작으로 F&B, 패션, 컨텐츠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프로그램을 확장하여 스타트업은 물론 자영업자를 포함한 창취업 육성/지원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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