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 ‘인생더하기’ 2회차 실시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 ‘인생더하기’ 2회차 실시
신혜원 서경대 교수 초청, 자녀와 부모 간 소통법 주제 특강 마련
  • 여성훈 기자
  • 승인 2018.05.24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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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여성훈 기자)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센터장 김범준 부총장)는 오는 5월 29일 오후 1시 서경대 유담관 L층 소극장에서 기획사업 ‘인생더하기’ 2회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인생나눔교실’은 세대·계층·개인의 다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은퇴세대인 선배멘토가 새내기세대인 아동·청소년 및 청년들과 멘토링을 진행함으로써 상호 변화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5년에 시작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인생나눔교실’의 수도권 지역주관처인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는 현재 46명의 멘토봉사단 모집을 끝내고 군부대, 자유학기제 중학교, 지역아동센터, 보호관찰소 등 총 40개 멘티기관 52개 그룹을 선정해 다양한 주제로 세대를 넘어 마음을 나누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인생더하기’ 2회차 프로그램에서는 두 번째 일일멘토로 신혜원 교수(서경대 아동학과)를 초청,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인생더하기’ 두 번째 일일멘토인 신혜원 교수는 육아관련 방송자문 활동과 육아 및 교육 관련 칼럼 연재 등을 통해 유아 교육현장에서의 경험과 두 아이 엄마로서의 경험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왔다. 이번 강연은 지역아동센터 및 중학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돌보고 있는 선생님들과 부모 역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사회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와 부모 모두에게 지침이 될 만한 소통법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생나눔교실’ 수도권 지역주관처인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의 기획사업 ‘인생더하기’는 지난 4월 24일 첫 번째 일일멘토로 가수 션을 초청, 강연을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진행될 ‘인생더하기’ 사업에는 유명 개그맨 이홍렬 씨와 100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등이 일일멘토로 참여해 인문·예술 그리고 나눔·배려·소통·공감과 관련된 강연을 할 예정이다. 

한편 ‘인생더하기’는 사전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02-940-2931, https://aec.skuniv.ac.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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