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장은영 기자)양산경찰서(서장 김동욱)는 28일 양산동원과학기술대학교에서 '對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계획'에 따라 총학생회와 합동으로 카메라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일제점검에는 양산동원과학기술대학교의 협조로 학 내 도서관 및 기숙사 샤워실, 화장실 등에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에 대해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경찰, 학교, 학생회가 불법카메라 점검단을 구성해 실시되었으며 불법촬영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김동욱 서장은 "경찰에서는 불법촬영, 성폭력, 가정폭력, 데이트 폭력, 스토킹 등 5대 범죄를 對여성악성범죄로 규정하고 지난 17일부터 100일간 집중단속을 벌여오고 있다"며"對여성악성범죄에 대한 홍보와 단속활동을 병행해 성인지도와 성감수성을 높이고 여성들의 불안감해소와 악성범죄 근절에 경찰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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