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9년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상징물 입상작 발표
서울시, 2019년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상징물 입상작 발표
엠블럼, 마스코트 등의 상징물 매뉴얼을 올해 9월까지 개발·확정예정
  • 여성훈 기자
  • 승인 2018.05.29 12: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블럼 최우수작
엠블럼 최우수작

(내외통신=여성훈 기자) 서울시는 2019년 10월 서울에서 개막하는 제100회 전국  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상징물 공모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전국체전 100회 개최의 의미와 대한민국 수도 서울 및 체육인들의 스포츠 정신을 함축한 우수한 대회 상징물〔엠블럼, 마스코트, 양대회 포스터, 구호, 양대회표어〕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60일간 상징물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전 국민의 참여와 응원에 힘입어 총 7개 분야 773점이 접수됐으며, 1차심사와 최종심사를 거쳐 이중 엠블럼 4점, 마스코트 1점, 양대회 포스터 2점, 구호 2점, 양대회 표어 7점 총 16점의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공동구호        : 뭉쳐라! 서울에서, 뻗어라! 대한민국
전국체전 표어 : 백년빛난 화합체전 서울에서 천년까지
                     화합백년 서울체전 희망천년 대한민국
장애인체전 표어 : 맞잡은 손 하나로! 열린마음 미래로! 

서울시는 이번 공모 입상작과 함께 서울시 위상에 걸맞는 새로운 상징물 개발을 위해 전문 디자인 업체를 통해 엠블럼, 마스코트 등의 상징물을 올해 9월까지 개발·확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작이 나온 엠블럼은 선정작을 토대로 다양한 형태로 매뉴얼화 할 예정이며, 최우수작이 나오지 않은 마스코트, 포스터의 경우 전문업체 용역을 통해 제100회 전국체전과 서울시 위상에 맞는 새로운 상징물을 개발할 계획이다.

하영태 서울특별시 전국체전기획과장은 “이번 상징물 선정을 계기로 2019년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 체전의 성공적 개최준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 예정” 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