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양산시장 후보, 공식선거 첫날 충혼탑 참배 후...필승 다짐
나동연 양산시장 후보, 공식선거 첫날 충혼탑 참배 후...필승 다짐
'오후 6,30분 중부동 이마트 앞 첫 유세' 예정
'중단없는 양산발전' '아이들이 자랑스러워 하는 양산 건설' 다짐
  • 장은영 기자
  • 승인 2018.05.3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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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후보를 비롯한 한국당 시,도의원 후보들이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충혼탑을 참배하고 있다.<사진제공=나동연 캠프>
나동연 양산시장 후보를 비롯한 한국당 시,도의원 후보들이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충혼탑을 참배하고 있다.<사진제공=나동연 캠프>

(내외통신=장은영 기자)한국당 나동연 양산시장 후보의 3선 성공 여부에 시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나동연 후보를 비롯한 한국당 양산지역 시, 도의원 후보들이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날 나동연 후보는 '살기 좋은 양산' '가족이 행복한 양산'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한국당 후보들과 필승을 다짐했다.

이어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가 희망의 양산을 만들 수 있다"며 "중단없는 양산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나동연 후보는 지난 8년간 양산시정을 이끌면서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도지사, 국민대통합위원장, 국민권익위원장 등의 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4년간 전국지자체 평가 대상과 최우수상 17회를 비롯해 69회의 기초지방자치단체 평가 상을 수상할 만큼 시장으로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나 후보가 이처럼 지난 시정에 대한 평가를 공개하는 것은 최근 나 시장이 양산 발전과 변화를 위해 무엇을 했냐는 지적에 대한 공개적 해명으로 풀이된다.

나동연 한국당 양산시장 후보가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충혼탑을 참배하고 박명록을 작성하고 있다.<사진제공=나동연 캠프>
나동연 한국당 양산시장 후보가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충혼탑을 참배하고 박명록을 작성하고 있다.<사진제공=나동연 캠프>

이를 두고 일각에선 과정도 모르는채 막무가내식 시정에 대한 평가 절하는 정책과 비전으로 선택받기를 원하는 시민들에게 정치의 불신만을 키울수 있다는 측면에서 자제해야 된다는 지적이다.

한편, 한국당 나동연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저녁 6시 30분 중부동 이마트 앞에서 첫 유세를 시작할 예정이며 나 후보는 중단없는 양산발전과 아이들이 자랑스러워 하는 양산건설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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