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장은영 기자)어린이 소방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열린 제15회 경남 119 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김해동부소방서의 은성유치원이 대상을 수상하고 김해신명초가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30일 창원 KBS홀에서 열린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는 도내 유치부 16개 팀 447명, 초등부 16개 팀 457명 등 총 32팀 904명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으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의식을 고취시키고 소방안전의식 정착 확산을 위해 실시 됐다.
김해동부소방서 은성유치원(원장 현은성)손민정 지도교사를 비롯한 원생 30명은 '비가 많이 오면' 을 불러 대상을 수상했으며 김해신명초(교장 강효중)서필상 지도교사 비롯한 30명의 학생들은 '생명의 길 만들어요' 를 불러 금상을 수상했다.
최기두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연습하고 노력해준 은성유치원과 김해신명초등학교 지도교사 및 어린이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소방동요를 널리 보급해 안전에 대한 의식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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