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해지역 후보들, 현충일 당일 조용한 선거운동 결의
더불어민주당 김해지역 후보들, 현충일 당일 조용한 선거운동 결의
'순국선열 호국정신' 기리는 마음 선거운동 자제 키로
  • 장은영 기자
  • 승인 2018.06.0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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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해지역 후보들 원팀 기자회견 모습<사진제공=허성곤 캠프>
더불어민주당 김해지역 후보들 원팀 기자회견 모습<사진제공=허성곤 캠프>

(내외통신=장은영 기자)오는 6일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김해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순국선열의 호국정신을 기리며 요란한 선거운동을 자제하기로 결의 했다.

김해지역 26명의 더불어민주당 후보 전원은 오는 6일 하루동안 확성기와 유세차 음향,율동 등 3가지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이들은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의미에서 이날 하루만이라도 후보자와 선거운동원이 경건한 마음으로 인사 중심의 조용한 선거운동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분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정신이 훼손되지 않도록 굳건히 지키고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정부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를 비롯,시장,도의원 7명, 시의원 15명, 시의원 비례대표 2명 등 총 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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