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 서울을 바라는 여성들의 모임, 박원순후보 지지 선언
성평등 서울을 바라는 여성들의 모임, 박원순후보 지지 선언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8.06.0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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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병인 기자>
<사진=이유정 기자>

(내외통신=이유정 기자) 성평등 서울을 바라는 여성들의 모임이 6월 7일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박원순후보 지지를 전격 선언했다.
송옥주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원순 후보를 지지하는 여성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여성인권을 신장시켜 성평등을 이루는 것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언급하고 지난 7년간 서울의 성평등 수준을 격상시키고 성평등한 서울을 위해 노력해온 박원순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젠더 자문관, 여성안심 특별시, 여성이 살기 좋은 서울 만들기, 복지 예산 확대, 젠더 거버넌스 구축, 전국 최초 서울시 성평등 활동 지원센터 개관, 여성 명예 부시장 제도 등 성평등 정책들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왔다박원순 후보는 지금까지 펼쳐온 성평등 정책 그 이상으로 앞으로 실행할 정책들이 기대되는 후보라고 밝히고 앞으로의 4년은 서울시 성평등 완성을 위해 모든 정책과 사업을 성평등 관점으로 해석하고 실행하기를 기대한다며 박원순 후보 지지선언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