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18 개막
아시아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18 개막
  • 여성훈 기자
  • 승인 2018.06.08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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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여성훈) 7년간 이어온 독보적인 규모의 아시아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18(ULTRA KOREA 2018, UMF KOREA)’이 8일부터 3일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서문 주차장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울트라 코리아에는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제드(Zedd),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 악스웰·인그로소(Axwell Λ Ingrosso), 스티브 안젤로(Steve Angello) 등 역대급 헤드라이너를 포함해 총 103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3일간 4개의 스테이지를 빈틈없이 채운다. 

4월부터 3차례에 걸쳐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한 울트라 코리아는 그 어느 때보다도 핫한 캐스팅으로 국내 팬들을 열광케 했다. 

세계적인 인기와 천재적인 음악성을 갖춘 제드, 거장 중의 거장이자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의 대명사로 불리는 데이비드 게타, 빌보드 차트를 점령하고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씬의 비틀즈 체인스모커스, 국내 첫 내한을 성사시킨 지금 가장 핫한 라이브 아티스트 주 등 그야말로 단 1팀만으로도 국내에서 막강한 팬층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들이 모두 함께해 아시아 대표 페스티벌로서 울트라 코리아의 저력을 입증했다. 

울트라 코리아 공연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는 바로 레이저 퍼포먼스다. 매년 진화하는 레이저 쇼는 올해에도 다시 한 번 업그레이드 되었다. 기존 국내 페스티벌에서 사용하는 규모의 약 2배 이상 강한 전력으로 올해는 최대 30와트로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무려 1600만 컬러의 빛과 3D로 표현되는 고감도 레이저 쇼와 이를 더 돋보이게 할 인공 안개 등의 특수 효과가 더해져 화려한 무대 효과의 정점을 경험케 할 예정이다. 관객들은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의 비트에 맞춰 하늘을 물들이는 레이저 퍼포먼스를 통해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의 진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입을 즐겁게 해줄 먹거리도 다양하다.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피자, 치킨, 소시지 및 할랄푸드와 컵밥까지 세계 각국의 여러 음식과 맥주, 칵테일, 샴페인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코리안 스트리트 푸드 존의 운영을 한식 프랜차이즈 하남돼지집에서 맡아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코리안 비비큐를 선보일 예정이다. 

울트라 코리아를 찾은 관객들은 페스티벌 기간 내내 스테이지 곳곳에서 유쾌하고 놀라운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6팀의 라이브 아트 액티베이션즈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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