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서울특별시 장애인IT챌린지’ 개최
제15회 ‘서울특별시 장애인IT챌린지’ 개최
장애인 누구나 자유롭게 IT로 소통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8.06.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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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이유정 기자)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LG전자MC사업본부(부사장 황정환)가 후원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병묵)가 주관하는‘제15회 서울특별시 장애인IT챌린지’가 오는 6월 16일(토), 서울대학교(신양학술정보관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 장애인IT챌린지’는 정보격차(정보활용) 문제로 인한 장애인의 사회적 소외현상을 예방하여 사회통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와 LG전자MC사업본부에서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15년 간 총1,377명의 장애청소년과 장애청장년을 참가 지원했다.

서울특별시 IT챌린지는‘e-Life(정보검색) 챌린지’와‘e-Tool(엑셀, 파워포인트)챌린지’총 2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회진행은 장애청소년과 장애청장년이 장애유형별(지체․뇌병변, 시각, 청각, 지적․자폐)로 나뉘어 실시된다.

장애유형․종목 각 부문 장애청소년, 장애청장년 1등에게는 최우수상을 시상(총16명)한다. 또한 종목별 합산 최고득점 수상자 장애청소년, 장애청장년 각 1명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을 시상하며, 부상으로 최신 LG스마트폰이 제공된다.

특히 서울특별시 장애인IT챌린지에서 최고득점을 받은 장애청소년에게는 오는 11월 8~12일, 인도 뉴델리시에서 개최되는‘GITC(글로벌 장애청소년IT챌린지)’에 신청할 자격이 주어진다.

 

▲ 서울특별시 장애인IT챌린지 대회모습
▲ 서울특별시 장애인IT챌린지 대회모습
 
▲ 2017‘제14회 서울특별시 장애인IT챌린지’단체사진
▲ 2017‘제14회 서울특별시 장애인IT챌린지’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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