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장은영 기자)김해시여성센터(관장 김석규)는 여성가족부(중앙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신한금융그룹이 주관하는'희망사회 프로젝트' 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여성 150명에게 3년간 1억35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20일 현재 24명에게 72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희망사회 프로젝트사업은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이 '취약계층 경력단절여성 재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김해시여성센터가 운영하는 4개과정 직업훈련에 참여하는 경력단절여성 중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3개월 교육기간 중 80% 이상 출석자에 한해 90만원을 지급한다.
김석규 김해시여성센터관장은 "김해시 경력단절여성에게 적은금액이지만 경제적으로 혜택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는 경제적혜택 외 실질적 혜택인 양질의 일자리제공을 위해 더욱 분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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