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장은영 기자)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점례)는 20일부터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은 2018년 밀양시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20일 개강해 내달 26일까지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눠 반별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정리수납이란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물건과 공간을 재배치하고, 수납의 효과를 극대화해 생활 공간을 확보하는 것으로, 버리고 비움에 따라 삶이 가벼워질 뿐 아니라 버림에 그치지 않고 나에게 필요 없어진 물품이 그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나눔으로 이어지는 총 과정을 말한다.
특히, 이번 강좌는 단순하고 간결함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즘 풍조를 반영하듯 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신청이 조기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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