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삼문동, 화재취약계층 '소방포' 배부
밀양시 삼문동, 화재취약계층 '소방포' 배부
  • 장은영 기자
  • 승인 2018.06.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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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건 삼문동장이 화재취약계층 가구에 소방포를 배부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
김성건 삼문동장이 화재취약계층 가구에 소방포를 배부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

(내외통신=장은영 기자)밀양시 삼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성건)는 지난 20일부터 관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홀로노인 205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소방포)을 배부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소방포)은 화재경보기 설치에 이어 '화재없는 안전한 밀양 대책'의 일환으로 집집마다 방문해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화재 시 행동요령을 설명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방포는 화재 초기에 사용하는 장비로 불에 닿아도 유독가스가 발생되지 않고 사용 및 보관이 간편해 실질적인 화재 진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건 삼문동장은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화재경보기를 설치했고,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초기 진압을 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안전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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