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장은영 기자)밀양시 단장면 행정복지센터(면장 하영삼)는 읍·면·동 작은성장 동력사업의 일환으로 밀양댐 생태공원 등나무 터널에 '트릭아트 포토존'을 설치했다.
시는 지역주민에게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단장면행정복지센터에서 길이 46m, 폭 8m, 높이 5m의 등나무 터널과 1500㎡ 규모로 형형색색의 하트모양 꽃동산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트릭아트 포토존은 문화․생태․관광의 중심인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밀양댐과 하천 등 주변 자연경관을 주제로 시원한 폭포수 위에 설치된 출렁다리를 건너가는 스릴있는 이색 체험을 할 수 있어 어린이, 청소년 등 젊은층에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영삼 단장면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속적으로 새로운 사업 발굴에 매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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