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이유정 기자) 여름은 여드름이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다. 피지선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인 여드름은 피지분비가 활발한 계절인 여름이 되면 기존에 있던 여드름이 더욱 심해지거나 없던 여드름까지 쉽게 생길 수 있다. 특히 여드름 호르몬인 ‘안드로겐’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는 사춘기 청소년의 경우 이마와 코를 중심으로 피지선이 많이 발달해 T-zone 부위는 물론 심할 경우 얼굴 전체가 여드름으로 뒤덮일 수 있다. 분당여드름 분당여드름흉터
여드름에서 오랜 치료경험을 축적하고 있는 에스앤유 분당피부과 김병수 원장은 “사춘기 외모 고민 1순위인 여드름은 성장기의 호르몬 변화로 피지선이 자극되어 피지 분비량이 급증하는 것이 주원인으로 꼽힌다.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되지만 원활히 배출되지 못하면 모공 안에 피지가 쌓이고, 그 부위에 박테리아가 피부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것이 염증성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되는 것”이라고 말하고 “여드름을 가볍게 생각하고 치료를 소홀히 하는 경우도 많지만 여드름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자연치유가 어렵고 색소침착과 평생 지워지지 않는 흉터를 남길 수 있으므로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학업으로 인해 어지간한 사회인보다 더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에게 있어 장기적인 여드름 치료는 시간적으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학교와 학원을 오고가는 사이에 피부과를 방문할 시간이 없어 여드름 치료를 자꾸만 미루게 된다는 것이 학생들이 공통으로 호소하는 애로사항이다. 여드름 치료의 ‘적기’를 찾는 것이 중요한 까닭이다. 분당여드름치료
분당피부과 김병수 원장은 “학기 중에 바쁜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여드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실제로 여름방학 시즌이 되면 여드름 치료를 위해 피부과를 방문하는 학생들의 수가 크게 증가한다”고 전하고 “이는 방학기간이 학기 중에 비해 시간적 여유가 많을 뿐만 아니라 여드름이 더 심화되고 두드러져 보이는 여름의 계절적 특성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분당여드름피부과
김병수 원장은 “모든 치료에 적기가 있듯이, 여드름 치료 역시 여드름의 증세가 악화되기 쉬운 계절이자 시간적 여유가 충분한 방학 시즌이 적기라고 할 수 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피부과를 방문해 여드름 치료를 받고 여드름이 더 악화되는 것을 예방, 관리해줄 것이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분당여드름치료잘하는곳
도움말 : 김병수 피부과 전문의 / 분당 에스앤유피부과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