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국제공인인정 라돈연구소, 국내 라돈 측정 서비스 시작
스웨덴 국제공인인정 라돈연구소, 국내 라돈 측정 서비스 시작
“생활 속 라돈 공포 라돈 저감, 정확한 측정이 먼저다”
  • 여성훈 기자
  • 승인 2018.06.22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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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idos 측정기 <사진=라도노마연구소>
Rapidos 측정기 <사진=라도노마연구소>

(내외통신=여성훈 기자) 내 라돈 인식의 확대로 라돈 측정의 세계적인 선두 주자인 스웨덴의 라도노바연구소(이하 라도노바)가 국내 파트너로 ILAC-KOLAS 인정 기관인 한일원자력을 선택하여 6월 22일부터 라돈 측정 서비스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활 속 라돈은 자연 발생적인 1등급 발암 물질로 비흡연자 폐암의 주요 원인이며, 무색, 무취이기 때문에 측정기를 통한 측정 만이 가스를 탐지하는 유일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라도노바는 ISO 9001, ISO 14001, ISO 17025 국제인정기관으로, 국제공인인정이란 규격, 품질, 경영시스템의 기준이 ISO(International Organiztion for Standardization)에서 마련한 국제규격에 적합한가를 따진다. 따라서 ISO에서 각 분야 인증을 받았다는 의미는 국제규격에 알맞은 기준을 갖췄다는 것으로, 신뢰도를 증명하는 기준이다.

라돈으로부터 가족 건강을 위한 실내 환경을 보장의 첫 번째 단계는 라돈 테스트를 실시하는 것이다. 라도노바 연구소에서 개발한 측정기는 크게 10일 측정과 3개월 측정으로 나눠지며, 국내에 도입된 라돈 측정 서비스는 실내 및 가구 측정 후 스웨덴 연구소로 반환되어 고객에게 통지되는 시스템이다.

이와 같은 라도노바의 시스템은 북미와 유럽의 많은 국가의 정부기관에 라돈 검출기 공급 및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알파비적검출법 측정기의 최상위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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