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 출신 하정열 작가 시화집 ‘그림이 된 시, 시가 된 그림’ 발간
장군 출신 하정열 작가 시화집 ‘그림이 된 시, 시가 된 그림’ 발간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8.06.24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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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열 북한학 박사, 한국안보통일연구원 원장
하정열 북한학 박사, 한국안보통일연구원 원장

(내외통신=이유정 기자) 장군 출신 하정열 작가의 시화집 ‘그림이 된 시, 시가 된 그림(Poem and Picture)’이 도서출판 양서각에서 출간됐다. 본사 칼럼니스트인 저자는 육군소장 출신으로 북한학 박사이며, 한국안보통일연구원 원장이다.

저자인 하정열 작가는 시인, 화가, 소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중견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삶의 한 모퉁이 돌아’와 ‘삶의 순례길’ 등 4권의 시집을 발간했다. 또 화가로서 그는 국민예술협회 초대작가와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8회의 개인전을 열고, 10여 회의 국제아트페어 및 10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종합대상(문화체육부장관상)과 일본 국제공모전인 신원전 국제특별대상 및 대한민국 베스트인물대상 문화예술인부분 대상 등 10여 회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소설가로서 그는 2015년에는 ‘통일아리랑’이라는 700쪽 분량의 장편소설을 발간했다.

작가는 500여 편의 그의 시 중 소망, 조국의 영광, 독도의 수호신 등 40여 편의 시를 엄선해 2년 동안 이 시에 맞추어 한 점 한 점을 구상하고 표현해, 이번 시화집 ‘그림이 된 시 시가 된 그림’을 통해 발표했다. 그의 그림은 동양사상과 서양사상을 융합하고, 동양의 물질인 먹과 서양의 재료인 유화를 혼합해 창의적인 독특한 형태를 지니고 있다. 약 100쪽 분량의 시화집은 정가가 8000원이며, 주요 서점 및 인터넷서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그는 시화집에 수록된 시와 그림으로 오는 10월 3일부터 9일 어간에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유명 화랑인 인사아트센터에서 제9회 개인전을 열 계획이다.

 

하정열 작가 시화집 ‘그림이 된 시, 시가 된 그림’
하정열 작가 시화집 ‘그림이 된 시, 시가 된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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