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년농업인 4-H회원 울진콩 6차산업 현장체험학습
경북 청년농업인 4-H회원 울진콩 6차산업 현장체험학습
  • 장진석 기자
  • 승인 2018.07.11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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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장진석 기자) 울진콩 사업단(단장 김선원)은 울진콩 6차산업 클러스터 사업으로 추진한 성류길 콩빵 체험장 및 매야전통식품 사업장에서 지난 10일 경북청년농업인 4-H회원들이 현장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울진군청)경북 청년농업인 4-H회원 울진콩 6차산업 현장체험학습
(사진제공=울진군청)경북 청년농업인 4-H회원 울진콩 6차산업 현장체험학습

이번 교육은 경북청년농업인 4-H회 250명의 회원들이 정보교류 화합행사로 진행하는 하계 수련대회의 일환으로 울진농업 6차산업 현장 체험교육을 통하여 청년농업인의 정보교류를 통해 돈 되는 농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가고자 한다.

이번 체험학습장인 성류길 콩빵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쌀빵 교육을 50여회 실시하여 콩, 쌀 발효종으로 생산하는 건강한 빵 체험장으로 윤준석 대표는 중국 명문대학 졸업 후 대기업에서 종사하였으나 2년 전 한국에 와서 제과제빵의 기술을 습득하여 성류길 가는 길목에 우리진 콩빵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야전통식품 윤영진 이사는 매화마을의 전통적인 쌀엿을 부모님께 전수받아 청년 사업으로 도전해 가고 있다.

매야쌀엿은 전통식품 인증과 더불어 농업6차산업 인증사업장 최송자 대표는 쌀엿 명인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새로운 상품개발로 콩쌀을 접목한 매야콩엿 상품화도 실시하고 있다.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실시하는 울진콩6차산업클러스터사업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콩으로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 생산하여 지역콩 가공업체 10개 업체가 참여하여 상품생산 가공 유통으로 자립화를 구축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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