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식문화세계교류협회-주한파키스탄대사관, ‘제2회 한민족식문화세계포럼‘ 개최
(사)식문화세계교류협회-주한파키스탄대사관, ‘제2회 한민족식문화세계포럼‘ 개최
  • 김재윤 기자
  • 승인 2018.07.1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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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식문화세계교류협회>

(내외통신=김재윤 기자) 주한파키스탄대사관이 주관하고 (사)식문화세계교류협회가 주최하는 ‘제2회 한민족식문화세계포럼‘이 지난 10일 임패리얼 펠리스호텔에서 기업인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사)식문화세계교류협회 류현미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한파키스탄 라얌하얏트쿠레쉬 대사, UN경제국제기구세계유통연맨 박노옥 상임고문,  (주)비씨칸 이은주 대표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주한파키스탄 무함마드 샤피크헤더영사의  '파키스탄 문화, 비지니스 기회와 관광산업‘ 주제의 강연과 전 국회기획재정 조경태 위원장의 ’4차산업혁명과 식품산업‘의 강의가 진행됐다.

한국과 파키스탄의 식문화교류로 (사)식문화세계교류협회 조희옥 이사는 우리의 전통 차 문화를 소개하고 시음회를 진행했고, 주한파키스탄 대사관에서는 파키스탄 핑거푸드와 차 문화를 소개했다.

포럼에는 한국의 식문화 융합콘텐츠를 바탕으로 우리 시대가 필요로 하는 정신적 가치를 모색하는 자리로 신상일 피아니스트의 피아노 연주를 비롯  배일동 명창의 판소리 공연, 파키스탄 가수 Saleem Khurram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이 날 행사는 (주)BCKan, (주)TMK ㈜평창착한먹거리사업단, ㈜루바스아토케이, 전복연구소, 청년TV청년뉴스가 후원했다.

한편 에이펙셀(주) 강대일 박사, 세계한인여성회장연합회 이효정 회장, 대한민국리더스포럼 박창수 회장, (주)한강일보의 협약식도 진행됐다.

한민족식문화세계포럼 류현미 회장은 “앞으로도 세계 식문화 융합콘텐츠개발을 통해 경제계와 120개국 주한외국대사관, 그리고 식문화를 비롯한 각계분야 문화예술 전문가들과 만들어갈 것”이라면서, “파키스탄과 한국은 우호적인 관계로 이어 오고 있으며  한국의 수력, 화력,건설.의료, 농업, 교육,관광 부문에 교류하기를 희망하며 이번 포럼을 통해 파키스탄 투자에 관심이 있는 분은 이번 기회를 선용하고 앞으로도 파키스탄과 대한민국의 교류 협력이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다가올 9월 제3회 한민족식문화세계포럼은 10개국 대사관과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사)식문화세계교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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