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의료취약지 모니터링 연구 간담회 개최
18년 의료취약지 모니터링 연구 간담회 개최
  • 장진석 기자
  • 승인 2018.07.18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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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취약지 모니터링 연구 간담회 개최  (제공=봉화군)
의료취약지 모니터링 연구 간담회 개최 (제공=봉화군)

(내외통신=장진석 기자) 경북 봉화군 보건소(소장 이동국)에서는 7월 17일(화) 오후 2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2018년 의료취약지 모니터링 연구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립중앙의료원 3명, 경북도청 2명, 안동의료원 찾아가는 산부인과팀, 이규일 부군수와 보건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2018년 의료취약지 분석 및 지정개요, 의료취약지 분석 기준, 의료취약지 도출, 의료취약지 지원방향, 분만취약지 고위험 임산부 연계지원사업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관계자들은 봉화군의 ‘찾아가는 산부인과’ 추진실적, 출산육아지원사업 및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의 애로·건의사항을 즉석에서 전달하는 등 봉화군의 출산육아 지원제도의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규일 부군수는 “저출산과 고령화는 국가적인 당면과제로 그 해법 역시 단순하지 않기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지리적 특성으로 의한 의료 부분의 취약성을 최대한 보강하여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의료서비스의 향상에 대한 논의들이 좀더 활발하게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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