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 장진석 기자) 경북 울진군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8일 후포동부초등학교에서 아카데미 졸업생 및 학습 멘토링 자원봉사자와 함께 하는 “통(通)통(通)올림픽”을 개최했다.
“통(通)통(通)올림픽”은 아카데미청소년, 졸업생, 청소년 학습멘토 자원봉사자들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 조언과 경험의 소통 - 通 ▷ 스포츠와 게임으로 소통 - 通 두 가지 테마로 진행했다.
팀별 스포츠 및 게임 활동을 진행하여 서로 협력하여 미션을 수행하면서 선후배간의 유대감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했다.
이번 통통올림픽에 참여한 아카데미 졸업생은 “아카데미 다닐 때 느꼈던 추억과 게임을 후배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선배로써의 후배들에게 부족하지만 조언을 할 수 있어서 영광된 하루였다”고 밝혔다.
장헌원 사회복지과장은 “울진군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심리·학습·신체 및 사회성발달에 긍정적인 도움을 주고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남부 및 북부지역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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