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민안전진흥원과 서강대학교 "미어캠" 상호업무 협력과 교류를 위한 MOU 성공체결
(사)국민안전진흥원과 서강대학교 "미어캠" 상호업무 협력과 교류를 위한 MOU 성공체결
'여성이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그날까지'
  • 내외통신
  • 승인 2018.08.0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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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여성훈 기자) 비영리사단법인 국민안전진흥원과 서강대학교 사회운동 프로젝트인 "미어캠"이 7월 28일 서강대학교 마태오관에서  상호 안전사회 구축을 위한 협력과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미어캠은 '여성이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그날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대학을 기점으로 ‘화장실 몰래카메라’ 를 비롯해 화장실 문화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다. 미어캣처럼 감시한다는 뜻도 있지만 미어(미워)+캠(캠코더) = ‘미운 몰래카메라를 다 찾아내겠다’는 뜻으로 이름을 붙인 것이기도 하다.

이날 '서강이 만들어가는 세상'에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정상혁 대표는 대학가에서도 여성피해 범죄의 온상이 될 수 있는 화장실 몰카범죄 예방활동이 필요하고, 깨진 유리창의 법칙처럼 관리되지 않는 화장실 하나로 범죄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인식개선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미어캐머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사회운동에 적극참여와 지지를 보내달라고 전하고 본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변 대학가에 사회운동을 확산해 나갈 것을 강조하며, 업무 협정 체결식을 통해서 진행될 모든 일들에 대해서 기대감을 전했다.

비영리사단법인 국민안전진흥원의 설영미 이사장은 본 프로젝트에 대한 배경과 협력에 있어서 사회 안전문화는 국가나 기관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안전사회 구축에 중심에 있어야 하며, 대학가에서 시작되는 본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대학가에서부터 여성이 안전한 사회가 구축되어져 가고, 범죄의 온상이 사라지길 간절히 바라며, 이 같은 일에 (사)국민안전진흥원이 함께하여 여성안심사회 구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앞으로 진행될 모든 프로젝트 추진에 대해서 적극적인 협력을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법인과 미어캠 프로젝트팀이 함께 여성안심사회 구현을 위한 대학생 봉사단도 발족하고, 함께 사회 인식개선 홍보 활동에 협력함으로써 전국 대학가에 확산하는 일에 최선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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