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메마른 감성을 적셔줄 초록의 휴식 'Lifeplus 트로피컬 피크닉' 개최
도심 속, 메마른 감성을 적셔줄 초록의 휴식 'Lifeplus 트로피컬 피크닉' 개최
무료 영화 상영, 버스킹 공연, 아트 전시, 불꽃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 여성욱 기자
  • 승인 2018.08.09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ifeplus트로피컬피크닉
Lifeplus트로피컬피크닉

(내외통신=여성욱 기자) 사상 초유의 폭염과 함께 극심한 가뭄이 드는 요즘, 뜨거운 태양아래 지친 일상으로 바짝 메말라 버린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줄 힐링을 즐겨보자.

한화생명이 한여름 휴식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데 모은 힐링 라운지,「Lifeplus(라이프플러스) 트로피컬 피크닉」을 오는 11일(토)부터 18일(토)까지 8일간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

「Lifeplus 트로피컬 피크닉」은 한화생명이 처음 선보이는 여름 축제로 무더위 속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의 공간을 선사한다. '아무것도 안 해도 아무도 뭐라고 안 하는 곳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영화 상영, 어쿠스틱 버스킹 공연, 아트 작품 전시, 북 피크닉, 불꽃쇼 등 휴식을 취하며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평일 오후 5시, 주말과 공휴일 낮 12시부터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라이프플러스 트로피컬 피크닉 홈페이지 (https://www.lifeplus.co.kr/tropicalpicnic/)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7/20(금)부터 8/19(일)까지 진행되는 2018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일환으로 펼쳐지며 봄의 ‘Lifeplus 벚꽃피크닉페스티벌’, 가을의 ‘서울세계불꽃축제’와 함께 라이프플러스의 주요한 계절별 이벤트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삶을 더 잘 살기 위한 이야기’에 대해 고민하는 ‘Lifeplus(라이프플러스)’는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인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 5개 계열사가 공동 추진하는 브랜드 캠페인이다.

•20년 전 한석규와 심은하의 낭만적인 사랑을 한여름 밤 풀벌레 소리와 함께 감상하고 싶다면?

매일 저녁 8시, 풀벌레 소리가 들리는 야외 극장 ‘한 여름 밤의 시네마’가 열린다. 20년 전, 낭만적인 사랑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린 한석규와 심은하의 ‘8월의 크리스마스’부터 2년 전, 아름다운 음악과 스토리로 남녀노소 모두의 감성을 폭발시킨 영화, ‘라라랜드’까지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 8편이 상영될 계획이다. 푸른 잔디 위 돗자리를 깔고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잠시 잊었던 낭만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모래사장 위 해먹에 누워 에세이 한 편으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싶다면?

바쁜 일정으로 인해 바다로 피서를 떠날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해 도심 속 작은 비치가 펼쳐진다. 여의도 한강 공원 ‘비치 라운지’에서는 해먹에 누워 선선한 강바람을 맞으며 해변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다. 한 켠에 놓인 북쉘브에는 흥미 넘치는 소설부터 감성 넘치는 에세이까지 다양한 책들이 제공 돼 지친 몸과 마을을 달랠 수 있다. ‘버스킹 그라운드’에서는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공연뿐 아니라 마술쇼, 서커스와 같은 퍼포먼스도 펼쳐져 재미를 더한다. 아티스트들의 그림과 사진,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 포레스트’ 외에도 휴식을 취하며 시원한 음료와 스낵을 즐길 수 있는 ‘힐링 포레스트’도 운영된다.

•환상적인 불꽃으로 답답한 가슴을 뻥 뚫고 싶다면?

마지막 날인 18일(토)에는 한여름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불꽃쇼가 펼쳐진다. 피크닉의 마지막 영화, 라라랜드와 함께하는 불꽃쇼는 영화가 남긴 여운으로 뭉클해진 관객들의 가슴에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트로피컬’을 컨셉으로 진행되는 불꽃쇼는 ‘Maroon5’의 ‘Sugar’와 같은 감각적인 노래와 함께 화려하고 웅장한 불꽃으로 밤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듯한 환상적인 광경을 선보일 계획이다. 하늘 높이 쏘아 올린 불꽃으로 지친 일상 속 축적된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활기찬 에너지 또한 충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