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신나는 여름방학 체험
울진 신나는 여름방학 체험
울진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여름캠프 실시
  • 장진석 기자
  • 승인 2018.08.10 1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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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여름캠프 실시 (사진=울진군)
울진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여름캠프 실시 (사진=울진군)

(내외통신=장진석 기자) 경북 울진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름방학을 맞아 6일부터 8일까지 서울과 강원도 정선 일원에서 ‘신나는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여름캠프에는 울진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100여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첫째 날에는 서울 롯데월드를 방문하여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리우 삼바 카니발 퍼레이드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겼다.

이후 아쿠아리움에서 다양한 바다 속 생물들을 관찰하고 수중공연을 관람하였다.

둘째 날은 강원도 정선 하이원 워터파크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우정과 축제의 밤>이라는 주제로 열린 장기자랑에서 재능과 끼를 발산했다.

마지막 날에는 관광곤돌라를 타고 마운틴 허브로 이동하며 강원도 일대의 자연풍경을 관찰하며 알파인코스터를 타고 40km의 빠른 스피드로 하강하며 짜릿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은 “TV에서 광고하던 롯데월드와 놀이공원을 직접 가서 실제로 체험해보니 너무 재미있었고, 아쿠아리스트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알파인코스터는 처음에 너무 무서워 보였지만 안탔다면 후회했을 것 같을 만큼 신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헌원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여름캠프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간의 추억을 만들고, 서로 공유함으로써, 건전한 또래관계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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