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장은영 기자)양산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지난 14일 윤영석 국회의원과 양산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증산파출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증산파출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증산 파출소는 양산시 전체 면적의 40.6%, 총 인구의 35.7%의 치안을 담당하게 되며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치안력 포화상태에 이른 물금지구대의 치안수요를 분담하게 된다.
지상 2층 규모의 증산파출소는 연면적 991.3㎡ 규모로 지난 3월 12일 착공해 4개월여간의 공사를 끝에 완공됐으며 안증호 외사계장(경감)이 소장으로 부임했다.
김동욱 서장은 "증산파출소는 앞으로 물금 증산 신도시 일원과 강서동 전 지역을 관할하며 지역주민의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안정되고 질서 있는 살기 좋은 양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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