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 ‘치매극복선도단체’ 선정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 ‘치매극복선도단체’ 선정
  • 여성훈 기자
  • 승인 2018.08.1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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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여성훈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치매 고위험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해 적극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은평구 구산동에 소재한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센터장 마정욱)가  중앙치매센터,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 은평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마은주)로부터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되어 은평구치매안심센터와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인식개선 활동과 교육에 선도적으로 참여하여 치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 활동을 수행할 의지가 있는 단체를 말한다.

치매선도단체로 지정된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는 치매파트너 그룹을 확대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모든 사람이치매에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사회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는 2018년 3월부터 치매 고위험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한 “Cheese! Merry Senior(웃어요!즐거운 노후)”사업을 수행하게 되어 관리 대상자 중 ‘치매 고위험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뿐만 아니라 교육, 도시락을 지원하고 독거어르신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고 관리하는 생활관리사와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은평구치매안심센터의 담당자를 통해 치매 전문 교육을 진행하는 등 관리 대상자의 치매를 이해하고 전문적으로 개입하여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금번 현판 전달식을 통해 치매 독거어르신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향후 양 기관은 보다 더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관리 대상 어르신의 치매에 대해 전문적인 개입과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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