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정석철 기자) ‘한국 가요계의 여왕’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늘 사회의 어두운 곳을 돕는 가수로 후배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고 있기 때문인데 이번에도 루게릭 환우들을 돕는 캠페인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며 좋은 일을 이어가고 있다.
누구나 생각은 있으나 그것을 실행에 옮기기는 어려운 것인데 그녀는 늘 해왔던 일이기에 안 하면 오히려 마음이 무겁게 느껴진다고 말하고 있어듣는 이를 더욱 놀라게 한다.
요즘 새삼 하춘화가 박사학위 받은 것이 항간에 화제가 되고 있는데 알아보니 어려서부터 가수생활을 해오면서 소홀해 질 수밖에 없던 학업을 남들보다 몇 배 더 열심히 하여 마침내 2006년 성균관대학교에서 예술철학 전공으로 우리나라 연예계 1호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고 한다.
그렇게 된 배경에는 집안의 분위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4자매중의 둘째인 그녀는 전부 박사학위를 갖고 있던 다른 자매들의 영향으로 본인도 자연스럽게 박사에 도전하게 되었고 몇 번의 도전 끝에 받게 된 것이라고 한다.
하춘화의 인기 생명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본안의 관리가 철저하고 사생활에서의 자제력도 대단하여 오늘까지 이어오고 앞으로도 계속되리라 여겨진다.
일과 사회봉사에 대한 그의 열정은 누구도 따를 수 없을 정도로 정평이 나있다. 더울 때 더욱 땀 흘릴 일을 찾는다는 하춘화는 매사를 빈틈없이노력하며 24시간을 쪼개어 살고 있다며 지금도 신곡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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