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의장, 수상 구조 중 보트 전복사고로 순직한 故 오동진 소방장과 심문규 소방교에 조의 표해
문희상 의장, 수상 구조 중 보트 전복사고로 순직한 故 오동진 소방장과 심문규 소방교에 조의 표해
  • 전병인 기자
  • 승인 2018.08.1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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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오동진 소방장과 심문규 소방교 방명록 <사진=국회>
故 오동진 소방장과 심문규 소방교 방명록 <사진=국회>

(내외통신=전병인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8월 16일(목) 오전 김포 신곡수중보에서 수상 구조 중 보트 전복사고로 순직한 고(故) 오동진 소방장과 심문규 소방교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앞서 문 의장은 빈소에 조화를 보내 조의를 표한데 이어 오늘은 김포시 생활체육관에서 거행된 합동영결식장에 박수현 의장비서실장을 보내 순직 소방관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했다.

문 의장은 "故 오동진, 심문규 소방대원님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겠습니다. '소방관의 기도'를 잊지 않겠습니다.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길이 영면하소서!"라는 애도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