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포항북당협 시·도·국회의원 워크샵 개최
자유한국당 포항북당협 시·도·국회의원 워크샵 개최
- 지역 현안 연계 국비예산 확보 등 지역별 숙원사업 해결 방안 모색 - 김일만 본부장, 안병국 정책특별보좌관 위촉 -
  • 장진석 기자
  • 승인 2018.08.16 2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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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포항북당협 시·도·국회의원 워크샵 개최 (사진=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실)

(내외통신=장진석 기자) 자유한국당 포항북당원협의회(위원장 김정재)는 지난 14일 오후 6시 포항호텔에서 5시간에 걸쳐 시·도·국회의원 워크샵을 열고 포항 북구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한 마라톤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는 국회의원과 시·도의원이 팀워크를 다지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으며, 김정재 국회의원과 한창화 경북도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4명, 한진욱 포항시부의장 비롯한 시의원 9명과 사무국 보좌진 등 20명이 참석했다.

워크샵 순서 중 4시간에 걸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지역 현안과 연계되는 국비예산 확보 문제와 각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할 방안을 심도있게 모색했으며, 시·도의원들은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로부터 들은 의견을 국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건의하고 향후 워크샵을 분기별로 정례화하기로 의결했다.

김정재 국회의원은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기관, 경북도, 포항시 등 각 관계부처에서 의원들의 역할분담과 공동대처가 중요하다”면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이 힘을 합쳐 시민들에게 유익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의원들 간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한 도의원과 시의원들도 “이번 간담회가 의정활동의 효과적인 새로운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자평하면서 “도·시민들에게 신뢰받고 박수 받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김정재 국회의원은 지역사무실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본부장에 김일만 전 포항시의회 재선의원(보건복지위원장)을,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안병국 전 포항시의원(건설도시위원장)을 각각 위촉했다.

향후 김정재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의 당무와 정책, 지역 민원 등을 해결해 나가는 데 김일만 본부장과 안병국 특보의 큰 역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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