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기술지주(주) 자회사 ㈜ 조앤김 지노믹스 조서애 대표, 국제동물과학학회지 ‘AJAS’ 최다 피인용 우수 논문상 수상
서울대 기술지주(주) 자회사 ㈜ 조앤김 지노믹스 조서애 대표, 국제동물과학학회지 ‘AJAS’ 최다 피인용 우수 논문상 수상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8.08.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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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 조앤김지노믹스 조서애 대표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 조앤김지노믹스 조서애 대표

(내외통신=이유정 기자) 생물정보분석 전문기업인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 조앤김지노믹스 조서애 대표(47, 사진)가 국제 동물과학회지인 AJAS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가 선정하는 14th AAAP/CAPI outstanding Research Award (최다 피인용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최다 피인용된 논문은 ‘African Indigenous Cattle: Unique Genetic Resources in a Rapidly Changing World’로 SCI저널인 AJAS에 2015년 게재됐으며, 현재까지 최다 피인용 논문으로 국제적으로 높은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 논문에서 조서애 대표는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아프리카 소 품종 및 집단의 특징을 기술해, 향후 아프리카 소의 생산성 향상 및 다양성 보존에 기여했다. 또한 조서애 대표는 한국, 미국, 영국, 아프리카 등 9개국 17개 연구팀으로 구성된‘아프리카 소 게놈 컨소시엄(African Cattle Genome Consortium)’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 논문을 통하여 향후 컨소시엄에서 수행할 게놈을 활용한 아프리카 소 특성 연구의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조대표는 서울대에서 생물정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UC Berkeley에서 통계학과 박사후 연구원으로 연구활동을 한 후, 2013년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 ㈜조앤김지노믹스를 설립했다. ㈜조앤김지노믹스는 복잡한 형질의 유전적 요인들을 이해하고, 다양한 생물 종에서 가치있는 표현 형질과 관련된 유전형질을 발굴하는 등 유전체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이와 관련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설립 이후, 세계 유수의 연구팀과의 협동 연구를 통해 Nature, Science 등 저명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 하여, 생물정보학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관련 논문 상세정보는 홈페이지 (http://cnkgenomics.com) 또는 ㈜조앤김지노믹스(02-876-88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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