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편 KBS전국노래자랑,,, '설성문화제' '음성청결고추축제 12일 개막
음성군편 KBS전국노래자랑,,, '설성문화제' '음성청결고추축제 12일 개막
  • 이해성 기자
  • 승인 2018.09.10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성문화제, 음성청결고추축제 ·(사진=음성군)

 

(내외통신=이해성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의 대표축제인  37회 설성문화제23회 음성청결고추축제’가 9월12일~ 15일, 4일간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풍성하게 열린다.

▶12일 행사첫날, 고추명인과 애향상 시상 후 음성청결고추 아줌마 및 미스터고추 선발대회로 개막한다. ‘

·미래·행복을 위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주제로 한 문화제로서 "탄생,결혼,노동, 죽음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표현하는  음성 민속예술 한마당 놀이’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한, 충북의 민속 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도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충청북도민속예술축제와 충북 청소년 민속예술제가 개최되며, 출향인 고향의 밤과 다양한 공연이 개최된다.

▶13일 둘째 날,  충청북도 생활문화축제, 실버가요제, 음성군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14일 셋째 날, 음성군민 체육대회, 임주리 초청공연, 가을밤의 앙상블, 다양한 문화예술 초청공연으로 아름다운 가을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15일 행사마지막날, ‘KBS 전국노래자랑이 음성군에서 열려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며, 다양한 퍼포먼스와 음성의 전래민요를 표현하는 음성민속예술 한마당 놀이’, 청소년 어울마당, 군민 위안의 밤이 행사 대미를 장식한다.

설성문화제 기간 동안 음성청결고추 판매를 위한 고추직거래 판매장과 고춧가루 방앗간도 운영된다.

특히, 이번 직거래 판매장에서는 음성 5일장에서 열리는 장터 판매가격보다 낮은 1근당(600) 17천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일반농산물 판매장인 행복나눔 장터, 고추 음식 시식, 고추테마 전시관 운영, 지역 기업 이가자연면과 함께하는 매운 고추체험 등 다양한 음성청결고추축제 부대행사가 열린다.

조병옥 군수는 우리 지역 전통문화 예술을 계승·발전시키고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축제로 발전시켜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