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정석철 기자=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예비 귀산촌인과 전문 임업인을 대상으로 ‘제2차 귀산촌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20일까지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비 임업후계자, 귀산촌 예정자 및 신규 임업인 등 임업소득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전남지역 선도 임업인의 귀산촌 생활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도록 ‘선도 임업인과의 대화시간’을 특별히 편성하고, 직접 이들의 재배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견학도 실시한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4월 국내 지자체 연구기관으로는 최초로 산림청으로부터 ‘임업소득 분야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에 따라 연구소에서 임업 분야 교육을 이수하면 ‘임업후계자 요건의 기준’ 중 하나인 교육이수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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