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장은영 기자)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지난 10일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의원(위원장 강민국)들을 초청해 지역안전 위협요인 해소와 소방활동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남도의회 강민국 위원장, 남택욱 부위원장, 성동은, 송오성, 이상인, 황보길, 김윤철, 손덕상, 신용곤, 이종호 도의원과 전종성 양산소방서장, 의용소방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지방하천 수해상습지인 덕계지구에 대한 제방 축조 및 호안 설치 등으로 홍수 시 인근 농경지의 침수피해 사전예방 대책과 재난 대처능력, 애로사항 해소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양산소방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의정활동을 통해 소방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전종성 서장은 "재해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 할 것"이며 "헌신적인 소방 활동으로 재난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소방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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