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장은영 기자)전국 학생 창의력 챔피언 대회에서 입상한 양산제일고(교장 권구호) 괘안소 팀(이지원, 정윤지, 강보경, 황수연, 최화준, 고다영, 지도교사 박태현)이 지난 10일 상금으로 받은 전액을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강서동 주민센터에 기탁해 주의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제일고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괘안소 팀은 지난 6월 전국 학생 창의력챔피언대회 경남 예선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경남 대표로 본선에 진출해 전국 2등으로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30만원을 받았다.
서동권 교감은 "학생들이 대견스럽고 교사로서 자긍심을 느낀다" 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한성 강서동장은 "학생들과 선생님의 좋은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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