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땔감 나누기로 따뜻한 추석 명절맞이
사랑의 땔감 나누기로 따뜻한 추석 명절맞이
사랑의 땔감 나누기로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 장진석 기자
  • 승인 2018.09.14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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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땔감 나누기로 따뜻한 추석 명절맞이 (제공=울진국유림관리소)

(내외통신=장진석 기자)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갑일)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9월 21일 까지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울진지역 취약계층(홀로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및 공공시설(양로원, 마을회관)에 대하여 우선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수혜 대상자 선정에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울진군 관내 10개 읍·면의 협조를 받아 대상자를 선정한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2010년부터 매년 명절이나 동절기를 앞두고 국유림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된 산림 부산물을 수집하여 지역의 에너지 빈곤 계층에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추석 명절 이전에 선정된 10세대에 땔감 장작 3,000kg을 우선 지원하고, 동절기에 지원대상자를 추가 선정하여 5,000여 kg을 사랑의 땔감으로 나누어 줄 계획이다.

김갑일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부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실천을 꾸준히 추진하여 산촌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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