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장진석 기자] 경북 영양군은 『2018년 세계 차 없는 날(9월 22일)』을 맞아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공동인식 확산을 위하여 공공기관 직원 및 일반인 대상으로 ‘녹색 출근길 캠페인’ 행사를 전개하였다.
 
이 행사는 영양군 및 산하기관, 유관기관·단체 등 직원 출근 시 자가용 대신 도보 및 자전거,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에 적극 참여하는 행사이다.

영양군은 이 행사를 위하여 소속 직원 중 당일 출장이 없는 직원을 대상으로 근거리 직원 도보 및 자전거 출근,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으로 차 없는 녹색출근길 실천운동에 솔선수범함으로써 군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냈다.

군 관계자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선 군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녹색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하여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탄소포인트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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